경제적 자유를 찾은 투자자로 알려진 박성현 작가가 세상에서 **"가장 쉽고 안전한 투자"**로 꼽는 것은 다름 아닌 달러 투자입니다. 그는 이 단순한 달러 투자를 통해 '부자가 될 수 있는 발판'을 마련했으며, 그 핵심에는 인간의 감정(멘탈) 개입을 완전히 배제한 독창적인 '시스템 트레이딩' 방식이 숨어 있습니다.
주식이나 부동산처럼 복잡한 분석 없이도, 달러는 어떻게 억대 자산을 불리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무기가 되었을까요?
박 작가는 달러 투자의 본질을 **"원화 현금을 달러 현금으로 바꾸는 것일 뿐"**이라고 정의합니다. 이는 특정 자산을 매입하는 것이 아니기에, 투자 대상에 대한 고민(어디에 투자할까?)이 이미 해결된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.
더욱 매력적인 것은 달러가 다른 자산과 비교해 압도적인 세제 및 비용 우위를 가진다는 점입니다.
달러 투자는 거래 비용과 세금의 압박에서 벗어나 오직 환율의 등락만을 활용하는 순수한 투자 기회가 됩니다.
달러 투자의 안전성이 확보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원-달러 환율의 등락 폭이 일정 범위 내에서 제한되기 때문입니다. 환율은 달러와 원화의 교환 비율일 뿐이므로, 한 국가의 국가 부도와 같은 초대형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한 그 범위가 명확합니다.
결국 환율은 이 600원부터 1,800원 사이라는 '안전한 운동장' 안에서 떨어졌다가 올라왔다가를 반복하는 습성을 지닙니다. 박 작가의 시스템은 바로 이 '반복되는 등락' 속에서 기계적으로 수익을 뽑아내는 전략입니다.
일반적인 투자자들은 환율이 떨어지면 '물타기'를 해서 매수 평단가를 낮춘 뒤, 평단가 이상으로 올라야만 수익 실현을 하려고 합니다. 그러나 이 방식은 평단가까지 회복되지 않으면 오랜 기간 손실 상태에 갇히게 되고, **'내가 사면 내리고, 내가 팔면 오른다'**는 투자자의 멘탈을 붕괴시킵니다.
박 작가의 '세븐 스플릿(Seven Split)' 시스템은 이 멘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합니다.
이 전략의 핵심은 **"전체 계좌가 손실일지라도, 부분적으로는 계속 수익을 실현"**하는 것입니다. 환율이 계속 하락해도 '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'로 인식하게 되며, 소폭의 반등만 와도 즉시 주머니에 수익을 넣는 구조입니다.
실제 엔화(JPY/KRW) 투자 사례에서도 환율이 980원에서 850원까지 폭락하는 상황 속에서도, 박 작가는 이 시스템대로 사고팔기를 반복해 지속적인 수익을 확보했고, 결국 환율이 995원까지 반등했을 때 모든 물량이 수익으로 종료되는 완벽한 결과를 경험했습니다.
세븐 스플릿 전략은 강력하지만, 인간은 감정의 동물입니다. 엔화가 20차례 이상 떨어지자 많은 투자자가 **"이제 곧 바닥일 것"**이라 예측하며 시스템을 이탈했습니다. 예측에 대한 욕심과 공포가 원칙을 깨뜨린 것입니다.
박 작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**'시스템 트레이딩'**으로 전략을 최종 진화시켰습니다.
투자자가 할 일은 이 명령을 기계에 설정하고, 가끔 CCTV를 보듯 **'판다와 사자가 돈을 잘 벌고 있는지 감시'**하는 것뿐입니다. 기계는 멘탈의 개입 없이 24시간 365일 동안 환율 등락을 활용하여 2,500원씩의 작은 수익을 끊임없이 창출해냅니다.
이것은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와 달리, 환율 등락이 있는 한 매일매일 돈을 벌어다 주는 **'자동화된 현금 흐름 생성기'**를 구축하는 것과 같습니다. 안전한 투자 대상(달러)을 선택하고, 거기에 멘탈 개입이 없는 기계적인 시스템을 결합하는 것. 이것이 바로 박성현 작가가 100억 부자의 발판을 만든 **'달러 시스템 투자법'**의 정수입니다.
결국 성공적인 달러 투자는 **'가장 안전한 자산'**을 **'가장 기계적인 방식'**으로 운용하여 인간의 감정적 실수를 배제하는 데서 완성됩니다. 이제 당신의 투자에 판다와 사자를 고용할 때입니다.